'코어운동허리통증'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본 티스토리는 임상경력 11년차의 물리치료사인 선생님이 작성한 글 입니다

앞으로 현직 물리치료사인 선생님이 유익한 통증 해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독후 이용해 주신다면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 주제의 핵심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중해주시길 바랄게요

허리통증 타파 핵심은 코어! 코어를 잡아야만 허리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유!

정형외과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코어 근육에 대한 핵심 지금 시작합니다

((실제 에피소드))

허리가 아프다고 병원으로 찾아오신 환자분들은 의사의 진달을 받고

물리치료사인 저에게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옵니다

 

협착증, 좌골신경통, L4 L5가 좁아져서 디스크초기라는 진단을 받고서 말이죠

여기에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냥 허리 근육이 약해서 그래요~ 운동하셔야 합니다'

물리치료 받고 가세요라는 말이 흔히들 환자들이 정형외과에서 듣는 주 멘트입니다

 

먼가 광범위한 답이 딱히 없는 진단과 허리근육을 강화하라는 애매모호한 처방을 받고

환자분들은 물리치료와 함께 양약으로 진통소염제의 의존하여 통증을 잠시 잠재우고 있습니다

 

몇 년간 병원을 돌아다니며 그들은 지속적인 허리통증을 반복적으로 호소하게 되고

병원을 방문하는 주기는 점차 짧아지게 되는데요

그분들이 그렇게 의사선생님들이 말하던 허리근육이 무엇인지를 조금만 관심가졌더라면

병원을 가지 않고도 허리통증이 낫는 기적을 체험했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 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의 티스토리를 방문하신 여러분들도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통증없는 나날을 선물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바 입니다

재활병원 도수, 수기치료 전문가 11년차 물리치료사가 말해주는 코어란?

간단히 말하면 코어란 몸통을 둘러싼 연결고리를 말합니다. 자신의 배를 바라보세요

우리는 이렇게 자신의 몸통 앞쪽을 배라고 부르며, 몸통의 양엽쪽을 옆구리라 칭합니다

그리고 몸통의 뒷판을 등, 허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몸통을 삥 둘러싸고 있는 앞,뒤,양옆 모든 근육의 연결고리가 코어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코어가 좋다는게 무엇일까요? 멋스러운 식스팩이 있는게 코어의 표본일까요?

 

코어는 근육군으로써 건강하고 좋은 근육은 고무줄 또는 스프링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식스팩과 같이 보기에는 멋스러워 보여도 코어근육의 길이가 늘었다가

본래의 근육 길이로 돌아오는 탄력성이 떨어져 있다면 코어의 발달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코어를 맡은 등 허리 근육들은 서로를 강화하며 함께 일을 하는데요

개별 부위 근육보다는 코어자체는 전체시스템으로서 함께 더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코어는 그렇게 서로를 지탱하며 함께 단단해지는것 입니다

코어 전체의 시스템은 이렇게 스프링같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도 코어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면 위 이미지를 보고 상상해보도록 합시다

코어는 텐트를 짱짱하게 세우고 있는 당김줄과 같은 역할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날 텐트를 쳤다고 상상해봅시다

눈이 오는 환경 탓에 텐트 위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일 것이고 이 쌓인 눈이 더욱 쌓이게 되면

텐트의 지붕에는 쌓인 눈의 엄청난 무게가 텐트 지붕에 실리게 될 것 입니다

이렇게 쌓인 눈을 치우지 않으면 결국 텐트는 무너져 버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그러나 엄청난 무게의 눈이 아닌 어느정도의 눈이 쌓인 텐트의 경우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텐데요

그 이유는 텐트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는 당김줄이 팽팽히 균형있는 힘으로 서로 잡아당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텐트를 지탱해주는 당김줄의 역할이 코어라고 보시면 된다는걸 설명드리기 위해

텐트와 비유해 봤는데요. 이해하기에 좀 더 수월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이제 코어는 알겠어요. 그럼 코어가 도대체 무슨일을 합니까?

코어는 척추가 부하를 견디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코어군은 짧아져서 몸통을 숙이게도 하고, 근육이 스프링 늘어나듯 길어져서

몸통을 뒤로 제끼는 동작 등 스트레칭과 같은 행동도 가능하게 하며 움직임을 통제합니다

 

오랫동안 서있는 자세, 오랫동안 앉아있는 자세를 할 시에는 길이 변화 없이 중력에 대항하여

척추가 골반위 수직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최소의 부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일합니다

즉 앞서 설명드린 텐트로 비유하자면 텐트의 당김줄 역할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코어 덕분에 엉덩이가 힘을 쓰면서 척추가 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고 기능을 강화해줍니다

엉덩이가 힘이 제대로 조여줄때 코어는 최고의 컨디션을 발휘하고 있는것 입니다

 

즉 반복적인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고 해서 척추의 통증 완화 능력이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엉덩이를 제대로 힘쓰고 등 힘으로 당기기 동작을 하는 등, 사지가 움직일 시

척추가 덜 움직일 수 있게 코어가 작동될 시 코어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되면서 강화되는것 입니다

 

등, 허리, 척추 근육에는 단순한 근육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척추기립근(뭇갈래근, 가장긴근, 엉덩이갈비근 포함), 요방형근, 광배근, 능형근, 승모근(중,하)을

포함한 수많은 근육들이 등, 허리, 척추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허리 코어 요약

요방형근 : 측면에서 당김줄 역할을 하고, 걷거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척추기립근 : 단단해지면서 척추가 앞으로 굴곡되는 걸 잡아줍니다

척추의 중립 자세에서는 척추 분절의 엇밀림 힘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합니다

 

광배근 : 척추를 안정화시키고 기량을 향상 시키면서 척추의 탄력을 높여준다

들어올리기, 당기기, 나르기 등의 동작과 관련있는 근육중에 하나 입니다

 

요근 : 척추를 손상 시키지 않고 엉덩이 관절을 굽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한가지의 근육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근육들로 이루어져

조화를 이루었을 시 통증은 자연스레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현직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지만 코어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퇴근 후 필라테스 강사로도 장시간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유익한 정보 전달을 위해 항상 힘 쓸 것이니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댓글을 달아주시면 부지런히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코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이유는, 많은 분들이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움 때문 입니다

앞으로는 정형외과 의사들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 통증 치료에 대한 부분을

11년차 물리치료사가 부족하나마 많은 정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독후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지비요

건강염려증 남편과 물리치료사 아내의 티스토리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