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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 중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감기를 늘 달고 살고 있는데요.

단지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로써 스스로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고만

느끼며 살아왔던 세월이 어느덧 6~7년이 흘렀네요.

이렇게 감기가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스스로 느낀점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를 개인적인 경험상

느껴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위에서 유전적인 영향으로 그러리라 했다고 글을 적었는데요.

유전적인것으로 많이 생각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친할머니와 아버지를 떠올렸어요.

친할머니의 어릴적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알고 있고요.

아버지의 경우 습관적으로 '킁킁' 거리는 소리를 매번 내던때라

어머님이 항상 도라지배즙과 같은 기관지에 좋은

즙을 자주 챙겨주시곤 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당연히 우리 집안은 감기가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게 되면 오래가게 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죠.

어쩌면 그런 모습을 자연스레 보고 자랐기 때문에 그리 느꼈는지도요..

이후 시간이 흘러 아버지께서는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한번 넘기며,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스스로 끊기에 도전하셨죠.

벌써 아버지가 금연에 성공하신지도 6년정도 되었네요.

이후 아버지는 '킁킁' 거리는 습관이 비교적 호전되었고

그걸 바라본 저는 스스로 느끼는 점이 하나 생기게 됩니다.

그건 바로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는 유전적인 이유가 아니라

담배가 가장 큰 원인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실제로 담배를 피게되면 담배에 함유되어있는

좋지 않은 수백가지의 발암물질의 공격을 받게 되고

신체 면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는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좋지 않은 물질들과 몸 스스로가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다른 곳에 사용해야하는 에너지원을

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게 되고 이는 곧

면연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이유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흡연을 하고 있다면 그 이유라고 들고 싶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에 대해 느낀점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감기 증상 입니다.

다른 글에서 부비동염이라는 축농증에 대해 고생한 일과를

작성한 글이 있을텐데요.

부비동염이 만성화가 지속되고, 발병했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고 해요.

이 또한 감기가 오래가는 이유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니

혹시 감기가 오래가서 고민인 분들이라면 꼭 한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개인적으로 느껴본 경험에 의하면

비염, 개인 피로도 관리, 면연력, 잠자는 자세 및 환경

미세먼지 등 다양한 이유를 들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최근 고생했던 경험이 있는 부비동염 및

담배로 인한 문제가 가장큰 감기의 노출도와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담배는 참 끊기 어렵죠..

이후에는 금연에도 도전하는 글을 작성하여

모범이 되려 하니 많은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다음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여러분들에게 좋은 내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