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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유지태 등의 연예인들이

앓고 있다는 메니에르 증후군.

유명 연예인들의 메니에르병에

노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메니에르병은

직업의 특성상 연예인과 같이

일정한 패턴의 생활을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정확히 어떤 병일까요?

메니에르 증후군의 원인은을 알아보기 전에

귀의 구조를 잠깐 살펴보면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할텐데요.

 

청각을 담당하는 귀 안에는

사람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림프관이라는 구조물이 있는데요.

이 기관을 통해 우리는 평형에 있어

올바르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림프관이라는 구조물 안에는

일정비율의 내림프액이 들어있는데요.

이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평형기능에 장애를 앓게 되는 질환이

메니에르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내부 기관들을 설명하다보면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적당량을 유지해야하는

하나의 액체가 어떠한 이상증세로 인해

많아짐으로써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말씀드리면

설명이 쉬워질까 싶네요.

 

아직까지 메니에르병이 왜 발병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하기에

흔히들 불치병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 어지럼증을 겪고

평형기능 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검사기능에서도 이상유무가 명확히

판단되지 않아 초반에 많이 찾아본

질환이 바로 메니에르병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많은 자료를 모아봤었는데요.

주된 증상은 어지럼증, 청력의 이상 및 저하,

이충만감(막힌,물찬느낌), 이명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참고로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3가지를 겪으면서

현재는 이명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메니에르의 주된 증상중 대표적인 증상이

청력이 점차 나빠진다는 경향이 보인다는 것인데요.

 

저는 청력검사에서 대부분 정상소견으로 나왔기에

확실히 메니에르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 메니에르병이라는 것이 장시간 유지되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일이 많다고 하니

확실히 메니에르병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메니에르병은

확진까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의 청력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고

어지럼증이 유지되며 이명 및 귀 불편함이

지속되는 시간이 수년째라면

메니에르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형병원에서 제대로된 검사를 통해

확실히 진단명을 받으시는게

추후 보험처리 및 치료방향에 있어서도

한결 수월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니에르병은 거의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의 패턴을 이어가시면서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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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요

건강염려증 남편과 물리치료사 아내의 티스토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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