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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헤르페스 2형
저는 유부남이라 걸리면 큰일나는 헤르페스 2형
하지만 정작 이게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엔
더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오늘은 혼자만 알고 넘기기 아까운 헤르페스 2형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헤르페스 2형 증상은 주로 성기 주변에
수포가 생기는 형태로 나타나요
이 수포는 작고 투명하게 올라오다가 곧 터지면서 따끔거리거나 화끈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재발이 잦다는 점인데요
한 번 감염되면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나타나는 반복적인 증상이 발생합니다

초기 헤르페스 2형 증상에는 감기처럼
오한, 발열, 근육통도 동반될 수 있어서
단순한 몸살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초기에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헤르페스 2형의 잠복기, 얼마나 될까요?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 즉, 잠복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일에서 12일
사이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몇 주에서 몇 달
지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감염 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감염되었더라도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인 경우도 있어요
이 경우에도 바이러스는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활성화되어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방법은? 감염 경로부터 차단하기
헤르페스 2형은 성 접촉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이에요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건
피임 기구를 사용하는 등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면역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죠
잠 부족, 과로, 스트레스는 헤르페스 2형
증상을 다시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혹시 모를 감염, 빠른 진단이 핵심!
헤르페스 2형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제일 좋아요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검사로
확인이 가능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헤르페스 2형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조직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제대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말하기 어려워서 혼자 앓는 경우가 많은
헤르페스 2형 증상
이럴수록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대처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설마 내가? 싶을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예방과 인식이 가장 큰 무기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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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요

공황장애 극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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